진주시 정촌면 '얼굴없는 천사'이불 20채 쾌척
2017-01-06 진주/ 박종봉기자
이날 기탁된 이불은 좋은 세상 협의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 18가구 및 경로당 2개소에 직접 방문해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경래 회장은 “선행에 대해 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은 기부자에게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어 마음속 깊이 감사하다”며 “협의회도 이런 봉사정신을 본받아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다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정촌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