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사랑의 장학금.성금 전달
2017-01-09 청양/ 이건영기자
황성준씨는 현재 청양읍 청수리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대치면 향우회장을 맡아 고향 마을의 각종 애경사에 솔선수범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고 있다.
황 씨는 “어렵게 학교를 다니며 공부하던 학창시절이 떠올라 공부를 하고 싶어도 가정여건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주고 싶다”며 장학금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대치면 출향인 ㈜이비지니스 대표 유병성(50)씨는 최근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상갑리 이장에게 100만 원을, 노인회에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