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5억7천만원 지방세 징수 성과
2017-01-12 김순남기자
11일 시에 따르면 이는 전체영치차량 2785대의 86%이며, 이들 차량의 체납액 20억4500만 원의 77%에 해당한다.
시가 징수한 체납액 가운데 절반정도(48%)는 새벽 영치활동으로 거둬들였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성남시등록차량, 4회 이상 체납한 다른 시군차량이 번호판영치 대상이 됐다.
이후 체납액을 모두 낸 차주에겐 번호판을 돌려줬다.
시는 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새벽 기동대를 계속 운영해 번호판영치 활동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