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유발 꼼짝마" 고성군, 환경감시대 운영
2017-01-18 고성/ 박승호기자
17일 군에 따르면 생태계 건강성 보전을 위해 산간계곡 및 하천, 석호 등에서의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취사 등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단속에 나서 천혜의 관광자원과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전국 제1의 청정고성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연중 운영되는 환경감시대는 읍·면별 1명씩으로 구성, 임무 및 역할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5개 읍·면 하천변과 유원지 등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행위 감시,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홍보·감시하며 특히 피서 성수기에 대비해 6월~9월까지 감시반원을 별도 모집, 집중적으로 환경감시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