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명절 해양오염요소 발굴·차단 주력
기름이송작업 사고예방 계도 홍보도
2017-01-19 인천/ 맹창수기자
이에 중부해경은 소속 해양경비안전서가 있는 인천, 평택, 태안, 보령관할 지역별로 오염사고 우려가 높은 항포구 및 해양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오염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차단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중부해경은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유조선, 저유시설의 기름이송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주의 오염사고와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및 오염방지관리인 현장입회여부 등을 점검하고 오염사고 발생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할 수 있도록 현장 계도홍보를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