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설지역과 읍면 지역 균형적인 상하수도 기반 구축
2017-01-19 세종/유양준기자
세종시는 올해 물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면(面)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는 부강?장군?전의?금남?전동면 일원에 광역 상수도 보급을 단계별로 추진, 건설지역과 읍?면 지역 간의 물 보급 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 2020년까지 스마트 워터 시티(Smart Water City)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수돗물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은 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수량?수질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국토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