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산림시설 안전점검 실시

2017-01-20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서구는 오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등산로,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림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주민의 이용이 많은 등산로에 대하여는 목재데크계단과 안전로프휀스, 전망대 등을 육안으로 전수 점검할 예정이며,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토사붕괴 및 유실 등의 발생유무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산지전용지에 대한 재해예방 이행여부와 복구기준 준수여부 등을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위험지역으로 확인된 장소에 대해서는 경고문 표시와 신속한 시설보수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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