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복지관 신축공사 본격 착공

2017-01-20     예산/ 이춘택기자

 충남 예산군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전문 여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 신축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노인종합복지관은 특별교부세 10억 원, 도비 6억 원, 군비 64억여 원 등 총 80억여 원을 투입 예산읍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일원에 연면적 3498㎡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돼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군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복지관이 준공되면 현재 발연리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전할 계획이며 신축된 복지관이 좀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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