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반산업단지 17곳 지정계획 국토부 심의 통과

2017-01-22     창원/ 김현준기자

 경남도는 도내 8개 시·군 일반산업단지 17곳 1024만㎡ 지정 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후 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산업단지 지정을 확정한다.


 이후 각 산업단지에서 보상과 공사를 진행, 오는 2020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될 산업단지에는 김해 2곳(대동첨단·원지산업단지), 사천 2곳(송포·용당산업단지), 양산 3곳(가산·주남·용선산업단지) 등이 포함된다.


 이들 산업단지 개발은 시·군 또는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공영 개발방식을 비롯, 민간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단지별 유치 업종은 의료·기계·자동차·금속·항노화 산업 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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