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署 1507함 현장방문·직원 격려

2017-01-25     인천/ 맹창수기자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23일과 24일 2일간 서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등 해양경비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태안해경서 소속 1507함을 현장 방문해 해상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중국어선 분포 현황 파악 ▲지난해 발생한 해경 고속단정 침몰사고 이 후 경비함정 공용화기 이용 중국어선 단속 등 변화된 치안현장 점검 ▲업무 유공자 표창수여 ▲함정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는 것.


 한편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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