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등 각종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2017-02-10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군은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를 맞아 감기와 독감, 수두 등 각종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예방교육을 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9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향후 B형 인플루엔자가 길게는 4월까지도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개학 시기를 맞아 단체감염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
 이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인후통, 코 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세균성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고위험군(어린이, 학생 등)은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독감뿐만 아니라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도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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