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신규단원 19명 모집

2017-02-15     오산/ 최승필기자

경기 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시장)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교육 지원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은 지난 2014년 거점기관으로 선정, 올 4년째 운영되고 있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11개 파트의 전문 강사진과 60여명의 단원들이 주 2회 연습하며, 정기연주회와 여름캠프, 교류공연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집 인원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 19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특수교육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 장애인 및 자녀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무상으로, 음악·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예술적 교육과 음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단원모집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은 뒤 방문접수 및 이메일(osan_a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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