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빙기 안전관리…내달까지 추진기간 설정
2017-02-27 고성/ 박승호기자
26일 군에 따르면 겨울동안 지반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축대·절개사면, 건축물 및 건설공사장 등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평균 9.8%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 발생으로 해빙기 건설현장과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의 시설물 붕괴와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 옹벽·석축, 건설현장, 사면 등 해빙기 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고위험 시설물을 집중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하고 수시점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