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향토문화축제 선정... 3천만원 확보

2017-03-03     서산/ 한상규기자

 충남 서산국화축제가 도의 대표적인 유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 이남직)가 도로부터 ‘2017년 향토문화축제’로 선정돼 30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서산시의 꽃(市花)인 국화를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서산국화축제는 지난해 20회째를 맞이했다.
 이 축제는 지역주민 주관으로 매년 과수원과 어우러진 야외 전시와 실내전시장 등 다양한 국화와 작품을 전시해 개최를 거듭할수록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지난해 17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이 축제장을 찾아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 도모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