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송군-초평간 노선 1.47km 도로 완공
2017-03-27 진도/ 오충현기자
군은 지난 2013년부터 69억 원을 투입, 의신면 송군-초평간 노선 1.47㎞에 대해 도로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촉진지구 도로 개설로 추진된 이 사업은 지난 2014년까지 총 345억 원이 투입돼 총 4개 구간이 준, 이번에 마지막 구간인 송군-초평간 도로가 이날 개통됐다.
특히 2019년 상반기 1단계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총 1007실 규모의 진도 대명해양리조트의 진입 도로 역할도 하게 된다.
이동진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개발촉진지구 도로 개설공사가 완공됐다”며 “오늘 개통된 이 도로가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완공시 돈을 가장 잘 버는 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