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꽈리고추 본격 출하

2017-03-29     당진/ 이도현기자

 

 

충남 당진에서 겨우내 비닐하우스에서 추위를 이겨낸 꽈리고추 수확이 한창이다.

 

당진시 면천면과 대호지면, 정미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꽈리고추는 밑반찬 조림용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서민들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작목이다.

 

특히 당진에서 생산되는 꽈리고추는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육질이 연하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당진지역 내 꽈리고추 재배면적은 113㏊이며, 연간 생산량은 전국 세 번째로 많은 약 3400t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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