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겨울 취약계층 특별 종합대책 ‘최우수’

2년째 선정…10억7천여만원 나눔 성과

2017-04-05     안양/ 배진석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도 주관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종합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동절기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민관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지원 체계를 확립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건강관리,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을 통해 3만 33가구 10억 7300여만원 상당의 나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시는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소방서, 집배원 등 총 34회 1543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교육을 상시 운영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자 노력했으며 올해에는 방송(KBS 9시 뉴스) 및 현수막, 체납 고지서, 버스정보시스템 등 13만 여건의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
 이필운 시장은 “기존 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형복지모델 구축을 통해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는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해소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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