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금융기관과 전화금융사기 근절 피해예방 간담회 개최

2017-04-17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최근 경찰서에서 관내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법이 날로 지능화돼 피해가 점차 증가하는 대출사기 등 전반적인 금융범죄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경찰과 금융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양우체국장, 농협중앙회 청양농협, 정산농협장, 화성농협, 청양축협, 청양새마을금고, 청양신협 등이 참석해 고액인출 등 금융사기 피해의심 거래 발견 시 112신고 협조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범죄수법 및 피해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남경순 경찰서장은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특히 금융기관에서도 피해신고 등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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