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류단 中중장자제 방문

2017-04-18     하동/ 임흥섭기자

 경남 하동군은 관내 8개 중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교류단이 16∼21일 5박 6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동군과 장자제시 간에 지금까지 총 10회에 거쳐 실시된 청소년 문화교류단 상호 방문은 한·중 청소년 간에 짧지만 실속 있는 만남을 통해 교육·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세계관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청소년 문화교류단은 장자제시 시민족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장기자랑 공연·체육활동 등 다양한 교류를 실시하며, 톈먼산(天門山)·원안자제(袁家界) 등 장자제의 주요 관광지도 탐방한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