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지역산업거점사업 공모 선정

2017-04-20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가 2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응모해 광학융합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등 2개 분야에 선정해 총 200억 국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광학융합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과 스마트 헬스케이 VR 기반 구축사업으로 각각 238억과 19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광학융합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은 광학계를 기반으로 광학, 전자, 디스플레이, 센서가 결합 된 기능성 광융복합 부품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및 무인자동차, AR/VR 등 신성장 동력산 업의 기반이 되는 사업으로 산업 전반에 높은 파급효과를 가진다.

 

 

또한 스마트 헬스케어 VR기반 구축사업은 기업요구를 반영한 BT·IT융합 스마트 헬스케어 VR산업 육성으로 스마트헬스케어VR 제품화 및 인증 기반구축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대응으로 지역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편 전국 13개 시도에서 총 37개 사업을 공모 신청했으며 20개 사업이 선정, 미래부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 후 2018년도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국비지원 규모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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