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병원, 폐렴적정성 평가 1등급 선정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등 8개 중 6개 항목 만점

2017-06-01     대전/ 정은모기자

대청병원이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2차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적정성평가는 발병률·사망률이 증가 추세인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
공하고자 심평원이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전국의 563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 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8개 항목을 살펴봤다.

대청병원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과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등 6개 항목에서 100점을 받는 등의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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