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구정질문

황인구․조용구․임춘희의원…구청장과 일문일답

2017-06-16     이신우기자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최근 열린 제2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인구 , 조용구 , 임춘희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구청장과 일문일답 형식으로 구정질문을 벌였다.

 

 

 

  황인구 의원은 공유재산관리행정, 부동산 중개업관리행정, 감사업무 등 3건에 대해, 조용구 의원은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도미부인상 이전 및 랜드마크화 제안, 재건축 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 지하철 5호선 상일역 내 공중화장실 신설, 횡단보도 시각 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문제 등 12건에 대해 질의하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또 임춘희 의원은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과 노점 관리, 반려견 놀이터 시설, 길동주민센터 건립등 3건의 구정질문을 펼쳤다.

의원들은 구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집행부도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구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논의하고 협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동구의회는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2016년도 결산안 및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페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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