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로병원, 탈이북민 지정진료소 개소 서약

2017-07-11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경기서북부 척추관절 질환환자를 거점으로 하는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인천지역 탈이북민의 지정진료소 개소를 서약했다.


 관절센터 대외협력소장인 서명재 주치의는 “북한이탈주민의 편견을 없애고 양질의 의료선택을 위해 바로병원이 적극 힘쓰겠다”며 “출장 지정진료소에서 나눔을 실천을 모색하고 관절염과 디스크를 앓고 있는 어려운 이탈주민에게 의료해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바로병원은 특히 인천지구 북한이탈주민의 지정진료소로서 탈이북민의 건강검진 지원사업과 관절염 인공관절 후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정준 원장은 “바로병원은 대학병원 교수출신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인천경기서북부 거점전문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 골절 외상환자들의 주말 유입을 간소화, 접근성을 강화해 365외상진료체계로 구축을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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