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텔 총무에게 흉기 휘두른 입주자
2017-07-12 광명/ 하정현기자
경기 광명경찰서는 12일 살인미수 혐의로 조모 씨(46)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조씨는 이날 오전 1시 7분께 광명시 자신이 사는 고시텔 앞에서 총무 A씨(69)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경찰에서 "A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일을 문제 삼아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