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2017-07-16 보령/ 이건영기자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해 20~37℃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특성이 있고 활어회, 패류 등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섭취 시 간질환을 앓고 있거나, 알코올 중독자,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해변에 갈 때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처가 났을 때에는 재빨리 깨끗한 물로 상처부위를 소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