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 진로체험 활성화 팔 걷었다
보령시, 전문 기관과 협약 체결…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2017-07-18 보령/ 이건영기자
18일 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22개교, 14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zal로 했다.
과정은 기후변화대응 미래 2030직업(진로)체험 ▲역사문화 탐방 ▲지방공무원 직업 체험 ▲전문 직업인(언론, 평생 및 문해교육, 문화관광해설사) 특강 등 9개 프로그램이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자유학기제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물·인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 적성 및 소질 개발을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
웅천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7개교, 88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명진 센터장이 기후변화 심각성 인식 교육 및 대응 방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일자리 제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김호원 교육체육과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제도 시행 이후부터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용성 높은 교육 시책 발굴로 세계화 시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인교육이 조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