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유망 예비 농업인 육성 총력

2017-07-24     권상용기자

 전남 강진군이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이어 미래에 대한 설계도를 그려나가고 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와 관내 선도농가와 손을 잡고 ‘전국최초’로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육성에 나섰다.
 군은 최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분야 우수인력 확보 및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전남생명과학고 문제윤 교장, 선도농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분야 우수인력 확보는 물론 청년 실업해소에 관한 협력과 농업인 인턴 재배기술 및 컨설팅 등과 관련한 기술적 지원 등 농업인턴을 육성하는데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