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기(관악2)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청년수당 견제 문건’ 규탄

2017-07-25     정대영기자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서윤기 위원장(관악2, 더민주당)은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와대 청년수당 견제’ 문건에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사과를 촉구했다. 


서윤기 위원장은 지난 20일 청와대가 전 정부의 문건 중 서울시가 청년수당 지급을 강행하면 지방교부세 감액 등 불이익 조치를 하라는 ‘서울시 견제 문건’에 대해 정치적인 이해와 이익으로 가로막았던 전 정권의 잘못을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되었음에도 1회밖에 지원받지 못했거나 그마저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전 정권의 책임자는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벼랑 끝에 놓인 청년들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다시 한 번 자각하는 계기가 되고 청년수당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