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괴산군에 수해복구지원단 긴급 파견

침수농가 쓰레기 수거 등 구슬땀

2017-07-27     군포/ 이재후기자


 경기 군포시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에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수해복구지원단을 긴급 파견해 힘을 보탰다.


 시 자율방재단과 공직자 32명은 지난 26일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 일원에서 침수농가 쓰레기 수거, 마을 앞 하천 정비 등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율방재단(단장 황시진)은 2015년 5월 구성된 민간단체로 재난피해 예상지역 예찰, 이재민 관리와 전염병 예방활동,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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