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2017-07-28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서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한달 동안 간 유해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8월한달 간 유해업소가 밀집된 번화가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시민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행위 등에 대해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