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권한대행 3개월만에 교체 될 듯
이재영 조직정책관 유력…경남도 행정부지사도 교체 전망
2017-08-08 남악/ 권상용기자
전남지사 권한대행 3개우러만에 교체될 전망이다.
후임으로는 이재영(51) 행정안전부 창조정부조직실 조직정책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책관은 행시 32회 출신으로 공직 입문 후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다가 1999년부터 당시 행정자치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요직을 맡아왔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의 통합에 따른 1급 고위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권한대행은 행시 28회로 행안부 고위 공무원 중 기수가 가장 높은 편이다.
한편 경남도 행정부지사도 교체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