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물관, 박물관 속 작은 영화제 10일까지…주토피아 등 상영

2017-08-09     의령/ 최판균기자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박물관 속 작은 영화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기획됐으며 3일 동안 하루 2편씩 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의병박물관에서는 군민의 여가활동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째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군민에게 무료로 영화를 상영 해 오고 있다.
 영화 상영때 마다 많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찾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
 8일에는 닌자터틀, 하나와 앨리스를 상영했고, 9일은 ‘주토피아’, ‘동주’를 10일은 '캐러비안의 해적’, ‘나를 잊지 말아요'를 매일 오후 4시와 저녁 7시 30분에 각각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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