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방세 소액체납자 일제정리 31일까지

2017-08-09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군 청양읍(읍장 이영훈)은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소액체납자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읍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부읍장을 반장으로 하는 징수전담반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정리로 3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 제로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분담마을 징수책임제를 실시해 수시로 마을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 납부를 유도키로 했다.
 이영훈 읍장은 “납세는 국민의 기본의무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며 “지방세 체납으로 부동산 압류, 급여 압류 등 재산상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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