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서 우수시책 분야로 장관상 수상

이동진 서울도봉구청장 ‘자치민주주의의 꽃, 도봉을 만나다’ 주제로 사례 발표

2017-09-04     홍상수기자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이 열리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는 17개 광역 지자체, 131개 기초 지자체 및 79개의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주요 역점 사업 등을 홍보한다.
 
첫날인 31일 개막식에서는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된다. 자치단체 포상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기타 우수시책 분야로 나눠지며,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로서 유일하게 우수시책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국무총리, 장관 등 내빈들의 전시관 관람 후에는 명품정책발표대회도 이어진다. 4명의 자치단체장이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10분 내외로 발표하며, 패널 토의도 함께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자치민주주의의 꽃, 도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봉구 마을공동체 및 협치의 발전상을 소개한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추진할 ‘공공서비스 플랫폼’의 우수사례로 제시된 ‘방학3동 은행나루’로 타 지자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봉구는 대한민국 홍보대전 기간 중 부스를 운영하며 창동 신경제중심지 및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 역사문화관광벨트, 아동친화·여성친화도시, 대전차방호시설 등 도시재생 사업과 같은 역점사업들을 적극 홍보한다. 둘리 피규어를 증정(한정수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