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토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
2017-09-06 화성/ 최승필기자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능형 교통CCTV, 도로전광판, 좌회전 감응신호, 무선 LTE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정체 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4차 산업을 이끌 자율주행자동차(K-City)와의 효율적인 정보연계도 가능하게 됐다.
사업은 내년 3월 착수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시는 오는 11월 문을 여는 도시안전센터를 통해 교통, 방범, U-city, 재난 등과 함께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최원교 교통정책과장은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보 제공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