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생활문화센터 개항장 문화마당 활성화 모색

2017-09-11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최근 중구 생활문화센터 개항장 문화마당 운영과 관련, 제기된 지적사항에 대해 관리위탁자((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에게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구는 생활문화센터를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곳에 대한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생활문화센터는 1층 방음실과 마주침 공간(서로 마주치며 담소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은 항시 개방돼 주민이나 관광객 누구든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회합과 연습의 공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2층의 경우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한복나들이)으로 중국, 일본 등 개화기 의상부터 한복까지 다양한 의상과 소품으로 복식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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