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장애인 365쉼터 4곳 개소

2017-09-14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경기도내 장애인 부모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애인 365쉼터’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추진 결정 이후 4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군포시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와 이천시 엘리엘동산 단기보호센터, 양주시 행복한 복지원,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을 장애인 365쉼터로 지정했다.
 장애인 365쉼터는 도내 장애인 부모들이 갑작스런 경조사나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 경우 1일 2만원의 이용료로 1회 최장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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