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가요제서 ‘불법촬영 근절 프로젝트’ 장려상

2017-09-18     안양/ 배진석기자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는 최근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 안양시민축제 시민가요제에 참가해,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나는 보지않겠습니다’ 프로젝트를 알리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안양시민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14개 팀이 선정, 본선무대에 오른 안양동안서 유현주 경장
 등 7명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불법촬영(일명 몰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나는 보지않겠습니다-빨간원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벌써 세번째 안양시민가요제에 참가한 얀양동안서팀은, ‘예술이야(싸이)’를 신나는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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