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 대만 신타이페이시 주최 재해관리 국제세미나 참석
2017-09-29 홍상수기자
서울시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2)은 지난 18일 대만의 신타이페이시가 주최한 '2017 재해관리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린 2017 재해관리 국제세미나는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등 9개국의 재해·재난 책임자인 소방 본부장들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태풍, 호우나 지진 등의 재해 시 신속한 인명구조 훈련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선보였다. 또한 각 나라의 특징적인 인명 구조 훈련법을 공개했다. 일본은 지진에 대한 전문적인 재해관리 대처 방법을 선보였고, 태풍 피해가 많은 대만의 대처 방법을 통해 은 집중 호우나 강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 방법을 살펴볼 수 있었다.
박진식 의원은 “이번 대만에서 주최한 재해관리 국제세미나를 통해서 재난과 재해에 대한 심각성을 더욱 느끼고, 각 나라의 재난재해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도봉의용소방대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식의원은 30년간 도봉구 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의 재난과 재해가 발생한 곳이면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으며, 현재 제11대 도봉의용소방대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