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잉글리쉬 씽크.토크 플러스대회 성료
2017-10-17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방적인 암기식 발표가 아닌 학생들 간의 토론을 진행해 협력과 생각을 모아가는 성숙한 외국어 토론문화 형성에 기여했다는 것.
또한 학교별 자체 대회를 거쳐 추천받은 초등(5~6학년)학생과 중학생을 한 조로 구성해 서로의 학습능력을 발휘해 토론 역량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단시간 토론을 통해 생각한 것을 정리해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참가학생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관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외국어교육특구 및 교육국제화특구로서의 확고한 기초를 구축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