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확산 방지 훼손되 국유림 4ha 산림복구

2017-11-01     원주/ 안종률기자

 북부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훼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단점유 등으로 훼손된 국유림 4ha에 나무를 심어 산림으로 환원한다.
 산림복구 대상이 되는 훼손된 국유림은 불법산지전용지, 무단점유지 등 산림의 기능을 상실한 곳으로 산림피해와 무단점유 등으로 추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재 등 산림복구를 통한 환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7년 추기 산림복구로 한강수계 이남지역 화성·여주 등 8개 시·군에 위치한 훼손된 산림 4ha에 대해 속성수인 포플러나무 등의 묘목을 심어 적극적으로 산림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16년에는 4ha, 2017년 봄철에는 3ha의 산림훼손지에 복구조림을 실시했다.
 심양수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 산림복구를 통해 산림 내 추가 훼손을 방지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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