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청, 29개교 노후 책걸상·사물함 교체

2014-01-22     인천/ 이상국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 중, 고 29개교에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에 나선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초 17개교, 중 7개교, 고 5개교에 예산 2억 4900만 원을 들여 책걸상 2280조, 사물함 2417개를 신학기에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겨울 방학 중에 교체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체형에 따른 적정 규격의 책걸상(고정형, 높낮이조절형)과 무거운 책가방 해소를 위한 사물함의 효과적인 배치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방문·점검을 통한 각급 학교의 책걸상 및 사물함 보유현황과 수요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적정 예산을 편성해 필요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영구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실 내 시설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효율적인 교실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