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사도마을' 입주자 40명 선정

2014-02-27     당진/ 이도현기자
 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최근 교직원공동주택 입주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당진지역 교직원 공동주택인 당진사도마을은 관내로 전입하는 타·시군 교직원의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총 48가구를 지난 1999년에 설립했으며 배정은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입주자 선정은 출퇴근거리 및 관내 근무연수, 공무원 경력 등을 점수화 해 입주순위를 결정하고 입주대상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호실을 배정했다. 입주희망자 총 53명 중 40명이 입주자로 선정됐으며, 13명은 예비입주자로 기존 입주자 퇴거시 예비순위에 의거 순차적으로 입주를 하게 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타시·군에서 전입하는 교직원들의 안정된 거주지 확보로 원거리 출퇴근 교직원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교육과 행정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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