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만 흥행’ 뱃놀이축제

‘2018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

2017-12-03     화성/ 최승필기자

 올해 32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 흥행에 성공한 경기 화성 뱃놀이축제가 ‘2018년 경기관광축제’ 진입에 성공했다.


 심사 과정에서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보트 등의 승선체험을 기본으로, 육·해상 체험프로그램과 캠핑장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 운영이 돋보인 차별화된 축제로, 앞으로 지역주민 참여방안이 구체화될 경우 ‘대한민국 관광축제’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내년 5월에 개최하는 뱃놀이 축제 기간을 당초 4일에서 9일로 연장하고, 장소를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확대하는 한편, 주민 스스로 기획·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