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위급상황 대피요령 체험했어요"

2014-03-17     울진/ 김상수기자
 경북 울진군 노음초등학교(교장 이하석)는 최근 약 1시간 동안 전교생이 참여하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교육지원청은 물론 울진소방서 울진119안전센터, 근남면 근남파출소 등 여러 기관의 협조 속에 가상 화재 구성, 화재경보사이렌 작동, 학생 및 교직원 대피,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진압 순서로 실시했다. 특히 119구급대원 및 차량이 지원돼 아동들이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하석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노음 어린이들이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치 않고 신속히 대피해 생명을 보호하도록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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