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중구, 18일까지 공개 채용

2017-12-12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11일 장애인들에게 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공개 모집해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하는 분야는 각각 일반형 전일제(18명), 시간제(6명), 복지일자리(18명)로 모두 42명이며, 전일제는 주 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는 주 56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인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대상으로 중구거주자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김충일 구 주민복지과장은 “오는 18일까지 중구청 주민복지과에서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선발자는 내년 1월2일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에 걸쳐 사무보조, 실버캐어, 환경정리, 보육보조, D&D케어 등 장애유형에 맞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와 관련한 사항은 중구청 주민복지과(☎ 032-760-766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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