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 청렴인에 ‘손정국 차장’ 선정

2017-12-13     여수/ 나영석기자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가 임직원들의 ‘청렴 생활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청렴 마일리지’ 시상식을 했다.


 올해 청렴 마일리지 평가에서는 감사팀 손정국 차장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둬 ‘2017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의 청렴인’으로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기회조정실 박 신 차장 등 4명이 우수 직원에 선정됐으며, 감사팀 등 3개 부서가 우수 부서에 뽑혔다.


 손정국 차장은 “올해의 청렴인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공사의 청렴·윤리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직원이 되고 싶다”며 “포상으로 마련된 재원이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활용된다는 점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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