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청소년지도자聯, 일일찻집 수익금 장학금으로 쾌척

2017-12-14     안양/ 배진석기자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회장 장권용)가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10월 24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274만 원을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는 기부금 심의 절차를 거친 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9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장권용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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