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평가 ‘여가부장관상’

전문가 배치 눈높이 프로그램 고득점

2017-12-15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1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지도사 세 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 40명(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학습지도·특기 적성교육·토요 체험활동·청소년 캠프·학부모 교육·개인상담·급식 및 귀가차량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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