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취떡’ 농촌 융복합산업 대통령 표창 수상
2017-12-26 정선/ 최재혁기자
정선수리취떡영농조합법인(대표 전연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2017 농촌 융복합산업(6차산업)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선수리취떡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리취를 이용하여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연간 100톤 이상의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원료가공공장 운영으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수리취떡 생산 제조업체 6개 업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개별기업중심의 사업에서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마을잔치’라는 공동 브랜드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한 융복합산업(6차산업)의 표본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